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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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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11일 놀고 왔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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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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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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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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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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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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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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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여기저기 방을 많이 알아봤는데요.4명이서 묵을만한 가격도 적당하고 깔끔한 곳 찾다가이곳 동해 해비치펜션을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1. 착한 가격! 요즘 펜션 너무 비싸요! 4명이서 묵을 만한 방이고 지은지 오래 안되어서 깔끔하고 좋습니다.2. 있을 건 다 있다!식기는 기본이고, 방에는 미니 화장대 (좌식이긴한데요 방에 거울 하나 없으면 여자분들 디게 불편하거든요)과일 먹으려고 포크 찾았는데 이쑤시개가 짠 하고 있더라고요 ㅎ밥솥에 전자렌지! (전자렌지 없는 곳도 많아용)화장실에 기본적인 것 다 있어요.슬리퍼도 비치되어 있고 모기약도 있습니당미니식탁, 큰 상도 있고요~ 하튼 이거저거 많습니다!3. 쌈류 채소!쌈싸먹는 채소들을 무료로 제공해주셔요.가서 따먹으면 됩니당 ㅎ4. 깔끔한 시설지은지 오래 안된 것 같더라고요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합니다.방하고 거실이 분리되어 있는 구조도 매우 좋고요.뷰 때문에 지으신거 같기도 한데여튼 그게 저희한테는 장점이였습니다.남2명은 주방있는 거실?에서여2명은 방에서 쉬었어요~5. 완전 좋은 뷰이번에 느낀건데 바다 바로 앞보다 살짝 뒷쪽 위에서 바라보는게 정말 좋더라고요저녁엔 노을이 좋았고아침엔 구름 한점 없는 바다에서 뜨는 일출을 보았습니다.정말 이건 처음보는건데 최고!!제일 좋은건 보고 바로 방에 들어가 잘 수 있다는 거요!그리고 아침에 바다 보면서 라면 끓여서 노래 틀어놓고 먹는데완전 여유 있고 좋았습니당 ^^6. 기타사장님 내외분 너무 친절하시구요~!숯불 신청해서 고기 꿔 먹었는데호일도 필요하면 주시더라고요.그리고 숯 부족하면 더 쓰라고 놔주셨구요.고기 먹을때 떡을 구워 주셨는데! 진짜 맛났음 +_+ 꿀도요!체크 아웃도 저희가 급하게 챙기다가 한번 여쭤봤더니조금 늦게도 괜찮다하셔서 살짝쿵 여유 있게 정리했습니다.그래도 11시 살짝 넘어서 나왔어요 ㅎ여러모로 마음에 들었습니다.특히 뷰 너무 좋았어요~ 제 취향 ㅎ첫날에는 망상해수욕장 들러서발좀 담그고 (파도가 쎄서 못들어가겠더라구요 수영은..)모래 가지고 놀다가 왔구요. 여기 해수욕장 좋더군요 ㅎ차 가지고 한 5분 정도 걸려요~다음날엔 체크 아웃하고삼척에 장호항, 강릉에 안목해변 들렀다 집으로 갔습니다.장호항 좋더라구요 물이 깨끗하니 잘 보이고.. 카약도 재밌고 ㅎ근데 삼척 들렀다 강릉 가는건 너무 거리상 멀고 하니까둘중에 한곳 골라서 가세용..글고 강릉 가는 길에 해안도로라고해서 헌화로 통해 갔는데공사도 많이 하고 그래서 그냥 그랬어요 물론 구간 구간 좋은 곳도 있는데포장도 비포장 스럽고 해서.. ㅎㅎ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들를께요~!번창하세요 ^^펜션에서 본 뷰~ 아침에 일출 가시는 분은 참고라세용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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